오스트리아 인물, 풍경, 풍속화가 (여성)
아드리네 그래핀 본 푀팅 (Adrienne Gräfin von Pötting)은 1856년 뵈멘지역의 크루딤 (Chrudim, Böhmen)에서 태어나 1909년 아바지아 이스트리엔(Abbazia, Istrien)에서 사망하였다.
그녀는 여성이 차별받던 시기에 어렵게 미술을 배웠으며 그녀의 재능으로 상당한 성과를 얻은 여성 화가이다.
그녀는 비엔나의 칼 릿터 본 블라스 (Carl Ritter von Blaas), 프라하의 한스카논 (Hans Canon), 뮌헨의 프리토프 스미스 (von Frithjof Smith)에게서 사사를 받았으며 이후 비엔나에서 작가 생활을 하였다.
그녀는 황제의 가족 인물화를 그리는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장학금을 받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그녀의 인물화 그림은 현재 비엔나 시청 미술관 및 군 역사 박물과 등에 전시되고 있다.
그녀는 비엔나 여성작가 및 미술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세계 여성작가 전시회, (Chicago) 독일과 영국 미술 잡지에 소개되는 등 국제적 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유럽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