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물, 풍속 및 정물화가 , 오스트리아 화가 협회장
루돌프 스토이츠너(Rudolf Stoitzner)는 오스트리아 미술가 협회 회장을 지낸 콘스탄틴 스토이츠너 (Konstantin Stoitzner)의 친동생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비엔나에서 조경전문가이자 지도자인 칼 스토이츠너 (Karl Stoitzner)의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스토이츠너 가문은 화가로 유명하다.
그의 동생 칼 시그프리드 스토이츠너 (Karl Siegfried Stoitzner : 1866–1943) 역시 미술가 였으며 가문의 대표 작가라 할 수 있는 그의 아들 요셉 스토이츠너 (Josef Stoitzner : 1884–1951), 조카 오토 스토이츠너 (Otto Stoitzner : 1889–1963) 그리고 제수 클라라 스토이츠너 (Clara Stoitzner) 모두 미술가의 길을 걸었다.
특히 그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가 활동한 시기에 미술협회를 주도 했으며 이들의 활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역시도 스스로 인상주의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