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방해" "고려아연경영진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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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적 상호출자' 꼼수로 의결권 행사 방해" "고려아연경영진에 반드시 법적 책임 물을 것" 지난 23일 열린고려아연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최대주주 영풍·MBK가 강하게 반발하며 형사 고발 등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영풍은 임시 주총 관련.
고려아연임시주총, 최대 쟁점은 '상호주' 호주 손자회사(SMC) 통해 영풍 지분 10.
3% 매입고려아연→SMC→영풍→고려아연, 순환출자 구도 상법상 '상호주' 해당되면, 영풍 측 의결권 제한 영풍 "경영권 지키려고 불법 자행.
주총 연기"고려아연측 의장 맡아.
반발 일축, 주총 진행 영풍 측 가처분 등 예고.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고려아연다가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비철금속 1위고려아연과 티웨이항공이 경영권을 두고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집중투표제 도입했지만…의결권 제한두고 갈등 격화고려아연은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진=MBK파트너스고려아연경영권 분쟁이 결국 '영풍 의결권 배제'를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비화하면서 법정에서 승패가 갈리게 될 전망이다.
최윤범 회장측이 지난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주 의결권 제한 '묘수'로 경영권을 노리는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이사회 장악 시도를 일단 막아냈지만 법정.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지난 23일 열린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가 무난하게 끝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일부 언론은 ‘아수라장’이라고 표현했다.
당초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총회는 오후 3시쯤에야 개최됐고, ㈜영풍의고려아연지분 25.
42%에 대한 의결권은 완벽히.
고려아연(010130)이 경영권 방어에 일단 성공하면서 주가가 8%대 강세다.
24일 오전 11시39분 기준고려아연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만5000원(8.
59%) 오른 82만2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풍(000670)은 약세를 보이며 4.
55% 하락한 39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열린고려아연주주총회는 13시간 30분간의 격론.
영풍·MBK 연합이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영풍·MBK 연합은 최 회장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동시에 임시 주총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일단 경영권을 지켜낸 듯 보입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이사회 장악을 하지 못했는데요.
MBK파트너스는 임시주총 무효소송을 비롯해 최 회장 측에 대한 형사고발을 예고했습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는 24일고려아연의 '상호주 제한'에 대해 '탈법 행위'라며 최윤범 회장 등 관계자들을 모두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최윤범 회장 측이 '순환출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 측이 상정한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 수 19명 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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