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그래피커, 자연화가
에른스트 후버 (Ernst Huber)는 1895년 비엔나에서 출생하였고 1960년 비엔나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비엔나 출판조합에서 그래픽 수업을 받았으며 이후 인쇄식자공 전문가로 일하면서 판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비엔나 예술직업 학교에서 중요한 예술가 (Otto Prutscher & Karl Witzmann)의 제자로 수학하였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책, 예술, 석판화’ 출판협회 회원으로 일하였으며 그는 화가로서 1919년 첫 작품을 왕궁전시관에 전시하였다.
이후 예술가 집단 예술관람 ( Künstlergruppe der Kunstschau)에서 당대 유명한 예술가와 결속하였고 1932년에는 비엔나 분리파(Wiener Secession)의 일원이 되었다.
그의 특징은 어둡지만 흐릿한, 밝은 톤으로 바뀌면서 시간이 지나면 빛으로 집중되는 색감을 표현하는 특징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