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화가
칼 슈타르크 (Karl Stark)는 1921년 오스트리아 시골 (Glojach)에서 태어나 2011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Kloster Neuburg)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그라츠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비엔나 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계속했다. 그는 초기 오스트리아 인상주의에 근거를 두고 자신만의 화풍을 찾아내었으며 색채가 강력한 형태의 중심 요소를 강조하고 이를 발전 시켰다.
그는 또한 표현이나 몸짓을 최소화하면서 형태적 묘사를 강조하였다. 그는 소위 색채 인상주의 (Farbexpressionismus)를 개척하였고 이러한 접근에 따라 비엔나 화풍을 멀리하고 남쪽 알프스 지방 (Kärnten)으로 이주하여 자연 풍경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드러냈다. 그는 린츠(Linz)에서 예술학교 강의를 지속하였다. 그가 남긴 그림에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색채, 형태 그리고 구조는 서로 조화를 요구한다. 형태와 색채는 어떤 새로움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서로 영향을 주어야 하며 잘 알려진 형태 형성이 색채 형성의 본질이 된다.’
그의 작품은 공공 또는 개인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벨베데레 미술관 (Österreichischen Galerie Belvedere), 레오폴드 미술관 (Leopold Museum) 등에 소장되어 있다. (Rupertinum, Neuen Galerie Graz, Oberösterreichischen Landesmuseum, Kulturabteilung der Stadt W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