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풍경화가, 그래픽, 그림 수선가
에리히 데민 (Erich Demmin)은 1911년 독일 동북부 도시(Ivenack)에서 태어나 1997년 베를린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1931-1939)에서 다양한 유명 대가 밑에서 수학하였다. (Max Kutschmann, Ludwig Bartning: 풍경화, Paul Thol: 교회화)
수학 도중 이미 교회 그림 재생 및 수선에 참여하였으며 그는 제국 화가 협회 및 베를린 직업화가 협회 회원으로 1955년 이후 베를린 그래픽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의 작품은 밝고 생동감있는 그림을 추구하였으나 이후에는 호수의 안락함과 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햇살과 그림자의 조화를 이룬 경관을 그렸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은 다음과 같음 그의 작픔은 밝고 삶의 충만함이 커다란 장식처럼 호수 에서 물과의 친숙함에 깃들어 있다. 이는 이후에 커다란 평원을 표현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따스한 빛과 그림자의 어우러짐이 형성되는 주변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Das Werk ist durch helle lebhafte Komp[ositionen] geprägt, die großen dekorativen Reiz vermitteln, u.a. Badefreuden an der See. Von kleinteiliger Detailerfassung, später Übergang zu großflächiger Malweise. Einsatz milder Licht- und Schattenspiele, atmosphär[ische] Stimmung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