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화가, 유리화가
칼 리더 (Carl Rieder)는 1898년 티롤지방에 작은 마을(Schwaz)에서 태어나 1980년 같은 마을에서 사망한 오스트리아 화가이자 성당 글라스 화가이다.
그는 비엔나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선생으로 직업을 갖게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부상을 입었으나 전쟁 후 다시 독일 뮌헨 예술 아카데미에서 다시 공부하였고 베를린 국가박물관에서 수학하였다.
오스트리아로 귀국한 그는 디자인 학교 선생을 역임하였다.
그는 티롤 지방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고 예술작품을 보호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그는 성당 건물의 유리 채색화를 집중적으로 그려 티롤 지방의 성당 건축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작품으로 많이 남겼다.
그는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및 지방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