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학자, 화가
헤르만 케른(Hermann Kern)은 1838년 헝가리(현재 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1912년 오스트리아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원래 독일 출신 집안으로 의사인 아버지가 독일에서 헝가리로 이주하면서 헝가리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림 소질을 인정받아 부다페스트, 프라하 그리고 오스트리아 예술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1867년 문화부 장관 추천으로 독일 듀셀도르프에서 장학생으로 유학하기도 하였다. 그는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동물을 많이 그렸으며, 인생 말기에는 정물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영향으로 그의 딸 파울린 케른( Paulin von Kern: 1878-1929)도 화가의 길을 걸었으며, 그의 조카 페터 율리우스 케른( Peter Julius Kern: 1881-1963)은 그림 수선 장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