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산의 예수그리스도 > CLASSIC

^{독일 르네상스의 대표적 화가, 판화, 조각가. 그래피커, 수학자, 예술이론가,}

예술 사조: 북방 르네상스, 르네상스, 독일 르네상스, 이탈리아 르네상스, 고딕 미술, 로코코, 매너리즘.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는 1471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출생하여 1528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처음 부친 아래서 금세공을 배웠으나 화가로 전향하였으며 그는 살아생전 세 번의 장기 여행을 하였으며 나중에 바젤에서 활동했는데 그곳에서 세바스티안 브란트(Sebastian)의 책〈바보배 Narrenschiff〉(1494년 초판 인쇄)에 실린 유명한 목판화를 제작하였다.}

^{그는 1494년 아그네스 프라이(Agnes Frey)와 결혼하였으나 자식은 없었고 결혼 후 이탈리아 여행에서 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접하였으며 이는 뒤러 자신에게서나 또 후의 독일 회화 전체를 위해서도 커다란 의미가 있었다. 그때 구체적인 성과는 몇 점의 수채화에 남아 있다.}

^{그의 작품은 새로운 자연을 접할 때 느끼는 화가의 신선한 감동이 싱싱한 서정성과 날카로운 자연 관조를 바탕으로 하여 훌륭하게 표현했던 것으로 평가되었고 이는 도나우 파의 작품과 더불어 그 후 유럽 풍경화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497년부터 그는 주로 초상화와 몇 점의 자화상을 만들었는데 〈아버지의 초상화〉(1498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자화상〉(1498년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소장), 린다우의 상인〈오스볼트의 초상화〉(1499년 바이어른 국립 회화 수집소 소장), 〈자화상〉(1500년 뮌헨 미술관 소장) 등이다.}

^{그러나 뒤러의 명성을 결정적으로 만든 것은 판화로 특히 1498년 간행한 목판 연작 <요한 묵시록>(1498년)은 뒤러의 삶뿐만 아니라 유럽 목판화 역사에서도 기념비적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하여 고도의 기술적 완성과 탁월한 화면 구성을 보여 주는데 그 가운데서도 <네 사람의 기사>는 특히 널리 알려져 있다.}

^{뒤러는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벨리니를 “회화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진지한 학구열, 근면함, 통찰력을 통해서 ‘정확한 소묘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과 진실한 자연관’을 배웠고 베네치아 화가에게서 색채가 지닌 힘을 발견함으로써 그의 작품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 당시 대표적 그림으로 <묵주>가 있으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루돌프 2세가 엄청난 금액으로 구입해서 프라하로 옮긴 일화는 유명하다. (현재 프라하의 국립 미술관 소장).}

^{1509년부터 뒤러는 뉘른베르크 시위원회에 의해서 임명 미술가가 되었으며 이 시기 동안 작은 크기의 동판화와 목판화 이외에 중요한 목판화 연작을 제작하였다.}

^{그 당시 뒤러는 드라이포인트 기법을 이용해서 판화를 제작하였고 이 시기부터 뒤러의 작품에서는 목판화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되었다. 〈성녀 베로니카〉(1510년), 〈고통을 겪는 구세주〉(1512년), 〈참회하는 성 히에로니무스〉(1512년)를 제작하였다.}

^{특히 돌아가시기 전 어머니를 그린 작품은 병약해진 인간을 그린 최초의 초상화로 이후 뒤러는 집중적으로 비례학과 같은 이론적 작업에 몰두하게 된다. (1518-1520)}

^{그는 많은 지역에서 초대를 받아 파격적인 정착 제안을 받는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네덜란드 여러 도시 등에서 받은 제안을 들 수 있으나 뒤러는 여행에서 많은 예술가와의 교류와 기존 신성로마제국에서 받는 특권을 확고히 하는 결정을 한다.}

^{그의 업적은 르네상스 최성기에 이탈리아에 유학하여 그 영향을 받았으나 뒤에 독자적인 화풍을 창조하고 북 유럽적, 독일적인 미의 전통을 쌓은데 있다.}

^{이론적 연구에도 뛰어나 <인체 비례론> 및 <원근법에 관한 고찰> 등의 저서도 내고 또 이상미(理想美)에 관하여도 논하였고 수채화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였으며 인문주의와 종교 개혁에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주로 종교화, 초상화, 풍경화 등을 제재로 하였으며 동판, 목판 등 판화에도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참고로 '뒤러'는 당시 독일에서는 헝가리 출신 또는 헝가리 사람이라는 뜻으로 그가 헝가리 출신의 자손임을 확인해주고 있다.}

(Nürnberg 1471-1528) Christus vor Annas, späterer Abzug (wohl Ausgabe ohne Text), aus dem Zyklus: "Kleine Passion", Holzschnitt auf Papier, kaschiert auf Papier, am oberen Rand teilkaschiert auf Unterpapier, im Stock monogrammiert: A D, Darstellungsgröße ca. 12,8 x 9,7 cm, bis ca. 2 mm an die Einfassungslinie beschnitten, WVZ Bartsch 28, Meder 137, beschädigt, Papier-Fehlstel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