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교수
레오 아들러 (Leo Adler)는 1897년 오스트리아 웰즈(Wels)에서 태어나 1987년 잘츠부르그 도시 (Ried im Traunkreis)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보헤미아의 아쉬(Asch) 국립 예술학교를 졸업하였고 제1차세계대전에 참가하여 러시아,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 것을 계기로 대작 <몬테 가브이엘의 습격: Erstürmung des Monte Gabriele>을 그렸다.
이후 비엔나 예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고 비엔나 자유 미술가 협회에 참가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종군 화가로서 활동하였다.
그는 그의 그림 <깊은 겨울>로 오스트리아 국가 훈장을 받았으며(1929) 비엔나시로부터 명예 훈장(1932), 교육 및 문화부에서 국가훈장 (1934, 1936) 등 많은 수장을 한 바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많은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데 알버티나 비엔나 (Albertina Wien), 린츠 박물( Oberösterreichischen Landesmuseums Linz)과, 웨스 박물관(Städtischen Museums Wels) 비엔나 군역사 박물관 (Wiener Heeresgeschichtlichen Museums) 등이 있다.